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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짧은 유짱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울주군 언양에 위치한 줜맛탱 치킨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기 사장님이 예전에 분식집을 하셨는데, 그때 분식집에서 하신 메뉴들을 찾는 손님들도 생각하셔서
치킨 메뉴에 분식 메뉴까지 모두 품으셨더라고요!
but! 그 어떤 종류 하나 맛이 없었던 게 없어서 꼭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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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네 닭통
울산 울주군 언양읍 웃방천1길 49-12 연중무휴 (단, 주말에 사장님 개인적인 일이 생기면 close)
매장 입구만 봐도 맛집의 향기가 나지 않나요..? ㅎㅎ
간판에 있는 캐릭터부터 여기는 맛집이라고 알려주는 거 같더라고요 ㅎㅎ
전체적인 매장의 모습인데요!
여긴 여자 사장님 한 분이 혼자 운영하시는 곳이기 때문에 동네 분들은 알아서 추가 반찬 및 술을 가져가서 즐기시더라고요~
근데 그럴 수밖에 없는데 홀에 사람들도 가득하고 배달도 심심치 않게 계속 들어와서
사장님 혼자서 안 밖을 다 컨트롤하기는 어려울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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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중간에 사장님 따님들이 퇴근 후 저녁에 오셔서 홀 서빙을 도와주시더라고요 ㅎㅎ
입짧은 유짱이는 거의 마감 때까지 있어서 조용한 홀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
대망의 메뉴판! 보이시나요…?
진짜 정말 다양하고 많아서 선택장애가 올 거 같은데…
진짜 오늘 리뷰할 메뉴 무엇하나 맛이 없었던 게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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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
치킨집에서 어묵탕이라 생각하면 그냥 일반적으로 작고 간단한 어묵탕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여긴 주문이 들어오면 사장님께서 직접 다시마와 각종 재료들을 넣어서 육수를 만드시더라고요..
진짜 이렇게 직접 육수를 내는 곳 보셨습니까…?
그래서 그런지 끓이면 끓일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서 먹으면 먹을수록 술이 술술 들어갔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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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집 튀김
와.. 똥집 튀김이 나왔는데요.
튀김 색상 보이시나요..? 오우야.. 진짜
거기다가 여기 진짜 잘 튀긴다라고 생각이 든 게 튀김이 너무 바삭하고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똥집튀김을 시키면 고구마도 같이 튀겨 주시는데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튀김이 부드러울 수도 있구나.. 싶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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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통닭 & 마늘 통닭
비주얼 보이시나요..?
마늘 통닭과 그냥 일반 옛날통닭인데..
진짜 바삭하고 마늘 통닭의 양념은 극락 그 잡채였습니다.
일반적인 마늘 통닭을 생각하면 그냥 마늘맛과 향이 가득한 소스를 생각하실 텐데요.
여긴 사장님이 직접 양념소스를 만드시는 것도 있고, 뭔가 상콤한 맛이 나서 느끼하거나 물리는 맛이 전혀 없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다 먹고 마늘통닭은 한 마리 따로 포장했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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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집 볶음
똥집 볶음은 요기 이만큼 양이 0.5인분입니다.
양이 작다고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ㅎㅎ
저희가 사람이 많아서 사장님이 센스 있게 똥집볶음 하나를 둘로 나눠주셨다더라고요!!
근데 똥집볶음 이거 정말 미쳤습니다.
진짜 입도 짧고 배고 짧은 제가 이거 혼자 다 먹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ㅎㅎ
(혼자 다 먹고 이후로 배불러서 아무것도 못 먹었다는….)
그 정도로 정말 술안주로 도른 맛이었습니다….
다만, 후추 맛이 강하니 후추를 평소에 안 좋아하시는 분은 이 메뉴만큼은 살짝 패스하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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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요.
제가 꼭 얘기하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은 사장님이 마감 청소하실 때매일 기름청소도 꼭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하시는 모습도 봤고요.
그리고 주방 바닥 청소도 매일 집 청소 하듯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여긴 정말 믿고 방문해서 음식을 먹을 수 있겠다 했어요.
또, 이런저런 음식집 알바를 많이 해봤지만 손님 상에 올라간 쌈종류, 양파 이런 채소 종류는 재사용하는 곳이
99% 이상이었는데, 여기는 그런 거 없이 한번 손님상에 올라간 거는 재활용하는 법이 없고 다 버리시더라고요.
이런 모습에 더더욱 이 가게를 소개해드려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답니다. ㅎㅎ
이 게시글을 보신 분들은 꼭꼭 꼭 한 번씩 방문하셔서 음식을 즐겨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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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무엇하나 흠잡을 곳 없는 맛집.
더 이상 멘트는 필요 없는 곳.
꼭꼭 언양 사는 주민이라면 반드시 꼭 방문해봐야 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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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 ⭕️(2~3대 정도 협소) / 뷰 ❌ / 접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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