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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짧은 유짱이 입니다~!

(일주일 만의 포스팅이네요 ㅎㅎ 뭔가 초심을 잃은 느낌이랄까..
앞으로 블로그 운영을 좀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뽐뿌가 와서 좀더 포스팅의 질을 올리기 위해 이런저런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카페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저번주 주말에 방문했던 신상 카페를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비쥬얼이 굉장히 크고 시원해 보여서 좋았던 카페 였습니다~
바로 본 포스팅으로 넘어가서 카페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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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로마레
울산 북구 동해안로 1517-1 지상 1~3층

외관이 굉장히 크고 주차장도 넓게 되어 있어서 좋았던 곳입니다!

휴대폰 기본캠으로는 도저히 다 담기지 않는 사이즈의 카페였습니다! ㅎㅎ
사진에 가득 차죠??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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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뒷쪽으로도 건물이 크게 연결되어 있어서 처음 방문해보시는 분들은
카페 구경하느라 시간을 다 보내실수도 있어요 ㅎㅎ
그정도로 엄청난 대형 카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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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로마레는 주차장이 크게 2군데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제1,2 주차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두군데다 굉장히 넓어서 이곳을 방문할때는 주차 걱정을 잠시 접어 두셔도 됩니다~

입구에 들어가기전에 앞쪽이 정원? 마당? 뭔가 굉장히 넓은 곳이 있어서 이곳의 용도는 무엇일까 싶었는데!
엄청난 이벤트가 있을 곳이였습니다!
대체 뭐하는 공간인지 궁금하시죠? ㅎㅎ 포스팅 뒷쪽에서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굉장히 돈을 많이 들이셨을거 같은 느낌이 뽝뽝 들었습니다 ㅎㅎ

메뉴는 굉장히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저기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피자!
피자 덕후인 제가 이곳을 방문 해야겠다고 결정한 제일 큰 부분이였습니다! ㅎㅎ

베이커리도 굉장히 다양하게 많았는데요.
제가 방문한 시간이 저녁쯤이라서 그런지 대부분의 종류가 솔드 아웃이였습니다!

전반적인 1층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1층엔 테이블이 전혀 없고 모두 준비 공간으로 배치 되어 있습니다!

2층에 올라오니 큰 피아노가 있던데, 피아노 소리를 싫어 하는 손님 들이 있으니 연주 하지말아 달라는 종이가 붙어 있었습니다!
따로 연주 하시는 분은 없으셨구요 뭔가 인테리어용? 데코용? 인듯한 느낌..???
ㅜㅜ 피아노에 먼지 맴찢입니다.. 아무도 연주를 못하면.. 그럼 왜… 가져다 놓으신거쥥… ;;;

2층의 테라스 뷰 입니다! 엄청 트여있어서 보기만 해도 기분좋고 시원 했습니다!
여름에 정자로 놀러와서 물놀이 하다가 여기 테라스에서 피자와 맥주 한잔 하면… 크.. 상상만해도 좋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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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아주로마레의 큰 장점!!! 사장님이 엄청난 투자를 하신 부분인것 같은데요!!

각자 자신의 테이블에서 주문을 할수 있다는 겁니다!

요즘은 모든 가게에서 현금보다는 카드 결제가 많은 만큼 only CARD 라는 부분!
현금 결제 하실 분들은 1층에서 하고 올라 오시면 될거 같아요!
근데 정말 혁신적이지 않나요? 저는 매번 주문할때 마다 직원 분이 기다리는거와, 뒤에 손님들이 기다리는 거 때문에 뭘 먹을지 급하게 고르는 편이였는데!
여기는 자리에서 충분히 찾아보고 고를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요놈이 바로 그 주문하는 기계 인데요! 밑에 카드 리더기도 있어서 각자 주문하고 결제까지 한번에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식당에 이런 주문기계가 있긴하지만 결제까지 되다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ㅎㅎ

이런식으로 메뉴들은 카테고리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ㅎㅎ

결제까지 하는 모습! 극 I인 저는 굉장히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주문을 다하고 카페 구경을 햇는데요! 여기 사진속에 보이는 계단!
실제로 보면 엄청 크고 거대합니다!
저는 차를 타고 와서 저 계단을 걸어 보진 못했지만.. 굉장히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ㅎㅎㅎ

곳곳에 인테리어도 굉장히 신경쓰신 것 같더라구요.
인테리어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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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카페 구경을 하다 보니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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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미트 (5콤보)


엄청 맛있어 보이죠…? ㅜㅜ
진짜 여기.. 피자 맛집 입니다.. 저와 남자친구 한입씩하고 여긴 진짜 피자 맛집이라고 찬양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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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마레샤베트 & 자몽에이드

저희가 주문한 음료도 같이 나왔는데요!
여기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저 원래 정말 컴플레인 잘 안하고 여러분께 가게 추천을 드릴때
웬만해서는 좋지 않은 말은 하지 않으려 하지만.. 이부분은 꼭 말씀 드려야 할거 같아요..!
그래야지 솔직한 리뷰가 되니까요!

1층에 음료를 가지러 내려갔을 때 메뉴에 대한 다른 설명 없이 빨대와 기타 등등 필요하신건 옆에서 챙겨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눈 앞에 보이는 빨대와 휴지 등을 챙겨 올라왔는데
샤베트는 대체 어떻게 먹는건지 모르겠고..  빨대로 아무리 빨아 먹어도 샤베트가 올라오지 않더라구요.. ;;;
(물론 원래 스푼이 따로 비치 되어있었을 수도 있는데 저희가 봤을 땐 없더라구요.. 흐잉 ㅜㅜ)
에이드엔 과육이 많아서 얇은 빨대로 먹다가 빨대가 계속 막혀서 먹는데 불편함이 있었어요 ㅜㅜ
미리 설명을 주셨다면 더 넓은 빨대를 챙겼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접시가 안보이길래 원래 없는 곳인가 보다 싶어 그냥 올라왔는데
먹다가 너무 불편해서 1층에 내려가서 다시 여쭤보니 반대쪽 구석에 있더라구요ㅜㅜ
흐잉 미리 알았다면 챙겨가서 좀더 편하게 먹었을텐데.. 이런 사소한 카페 운영에 대해서 아쉬운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카페의 인테리어나 맛은 정말 좋았지만, 생긴지 얼마 안된 카페라서 그런지 전반적인 운영 방식이 어설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ㅜ
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서 그렇겠죠..?

어떻게 먹는지 모르겠어서 ㅋㅋ 인터넷 찾아보니깐 다들 부어 드시길래 따라하다가 다 쏟아버린 똥손 입니다.. ㅎㅎㅎ
껄껄 그러고 포크로 주섬주섬 퍼먹었다는.. ㅎㅎ
그래도 맛은 흠잡을 곳 없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자몽에이드도 뭔가 수제 같은 느낌이 들었고 과육이 잔뜩 씹혀서 다른 카페들의 후진 에이드 맛과는 비교할 수 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 제가 앞쪽에 찍었던 넓은 정원? 마당? 같은 곳이 알고보니 버스킹? 하는 공간이더라구요!
저녁쯤 해가 저물때 한분이 세팅을 딱! 하시더니!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러 주시는데!!
정말 분위기 있고 좋았습니다!
해질녘에 시원한 바다뷰와 피자와 맥주를 함께하면서 듣는 노래라.. 생각만해도 즐겁지 않으신가요? ㅎㅎ

조명도 분위기 있고 정말 좋았습니다 ㅜㅜ
이런 이벤트 생각하신 사장님 정말 천재이신 것 같습니다.. ㅎㅎ

저녁되니 조명을 다 켜주셨는데..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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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엄청난 인테리어와 미친 맛의 피자!

카페인가 펍인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아주로마레 입니다!
단! 아직까지 여러 부분에서 어설픈 부분이 있으나 발전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좋게 봐주시길 바래요 ㅎㅎ
그리고 벌레를 극혐하시는 여성분들은 자리를 잘 잡으셔야겠습니다!
아무래도 바다 쪽이고 밟은 조명이 있다보니 날파리, 모기 같은 잔잔바리 벌레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물론, 사장님이 이걸 대비해서 세스코까지 설치 하셨던데
피자를 먹을때도 굉장히 많이 보여서 혹시나 예민하신 분들은 테라스 쪽은 피하시는 걸 추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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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 ⭕️ / 오션뷰⭕️ / 접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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